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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퓨쳐스, 연 매출 1500억 수출 유통플랫폼 ‘관령인터내셔날’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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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네오젠 브랜드 화장품 회사 아우딘퓨쳐스(대표이사 최영욱)가 중국 및 동남아 유통 플랫폼 전문 기업 관령인터내셔날의 지분 51% 및 경영권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관령인터내서날은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롯데, 신라면세점 유통과 해외 B2B, LIVE방송 등을 통해 화장품 및 패션 제품 등을 수출하는 전문기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1500억원, 올 1분기 매출액 1350억원을 달성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이번 관령인터내셔날 인수를 통해 그동안 미국과 유럽시장 수출 중심에서 벗어나 중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유통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수익성 기대 및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는 “관령인터내셔날을 인수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 채널의 교두보를확보했다”며 “외형 확장 및 K-뷰티 선도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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