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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인베, 국내외 의료제약 전문가와 ‘헬스케어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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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국내 벤처캐피탈(VC)이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인베스트먼트가 ‘IMM헬스케어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개의 디지털헬스케어 포트폴리오사 대표들이 총집합해 각 사의 사업 방향성과 2023년 전망되는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대학병원, 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기 회사, 보험사, 국내외 투자기관 등 헬스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IMM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사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정일부 IMM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연설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포트폴리오사들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와 산업계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가치 증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는 의료 산업에 대한 비전과 헬스케어 투자 철학 및 방향을 공유했다.


포트폴리오사들은 각 사업 영역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연사로 참여한 김수정 용인 세브란스 병원 교수는 의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비한 병원의 입장 및 계획을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에게 시사점을 던졌다.


행사에 참석한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오늘 행사는 다른 대표님들의 실제 경험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IMM 헬스케어데이가 헬스케어 분야의 최고 기업들이 모이는 장으로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MM인베스트먼트는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당 영역 투자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 3월말 스마트 IMM 살루스 벤처펀드 2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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