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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카디오텍, 유럽 CE 획득 풍선확장기 해외 첫 수출… “글로벌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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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의 자회사 오스템카디오텍(대표이사 엄태관)이 자사 풍선확장기 ‘INJET INFLATOR’를 태국에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스템카디오텍은 “미국산 또는 유럽산 제품이 주를 이루는 글로벌 심혈관 의료기기 시장 특성상, 한국산 제품의 해외 수출 진입장벽은 상당이 높은 편”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계약은 유의미한 성과라고 생각되며 이번 사례를 발판 삼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풍선확장기는 2등급 의료기기로 치료나 진단 목적으로 풍선카테터(Balloon Catheter)를 확장 및 수축시키기 위해 사용된다. 20ml/30atm 용량의 풍선확장기는 심장내과(순환기내과)에서 주로 관상동맥 협착부위를 확장시키는 PCI(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시술 시 사용되며 영상의학과 및 부비동 수술 시에 이비인후과에서도 사용된다.


오스템카디오텍은 지난해 ‘INJET INFLATOR’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으며 시술자에게 최적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내구성, 뛰어난 작동 편리성 등을 앞세워 제품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INJET INFLATOR’는 낙하 및 반복적 회전 등 외부 충격에도 손상되지 않도록 본체와 손잡이 부분이 내구성에 뛰어난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어두운 장소에서도 숫자 게이지나 글자가 잘 보일 수 있도록 높은 시안성이 확보됐으며 최소한의 회전수로 부드럽게 압력이 상승되도록 설계됐다. 현재 강남세브란스, 고대 안암병원 등 국내 50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오스템카디오텍 ‘INJET INFLATOR’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오스템카디오텍은 심혈관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으로 2006년에 오스템임플란트가 카디오텍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오스템카디오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가 오스템카디오텍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오스템카디오텍은 기업부설 스텐트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기반으로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전년 대비 201% 증가한 2021년 매출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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