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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IPO]5월 셋째 주 수요예측·청약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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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5월) 셋째 주에는 진영, 나라셀라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기가비스는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진영= 1996년 설립된 진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시트 전문 제조기업으로, 가구와 인테리어의 표면 마감재 시장을 개척해왔다. 지난해 매출액은 481억원, 영업이익은 64억원이다.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약 26%, 58% 수준이다.


공모 주식 수는 425만 주이며, 희망가 범위는 3천600∼4천200원이다. 이를 통해 약 153억~178억원을 조달한다. 공모가 최상단 수준 시가총액은 718억원 수준이다. 진영은 이달 16~17일 이틀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2~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 주관사는 하이투자증권이다.


◆나라셀라= 1990년 와인수입 전문회사로 설립된 나라셀라는 120여 개 브랜드, 10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와인의 독점 공급권을 가진 와인 수입유통사다. 나라셀라는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 1000만 병을 돌파해 ‘국민 와인’이라고도 불리는 칠레의 <몬테스 알파>를 단일 독점하는 수입사로 잘 알려져 있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총 145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2만~2만4000원으로 최대 공모 규모는 약 348억원이다. 오는 16~17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공모 청약은 22~23일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고 있다.


<일반청약>


◆기가비스= 기가비스는 희망밴드 최상단을 초과한 4만3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총 공모액은 954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5451억원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670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2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기가비스는 반도체 기판의 핵심인 내층 기판 검사 및 수리 공정을 위한 자동광학검사설비(AOI)와 자동광학수리설비(AOR)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AOI는 광학기술을 통해 반도체 기판의 패턴 결함을 자동 검사하는 설비고 AOR은 기판 불량을 자동으로 수리하는 설비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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