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불발에 환율 17.8원 급등…1450원 넘길수도(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사태 이후 탄핵이 불발되는 등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갔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8원 오른 1437.0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주간 기준 2022년 10월24일(1439.7원) 이후 2년 1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8원 오른 1426.0원에 개장한 뒤 장중 한때 1438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2024.12.09 16:372360선까지 밀린 코스피…코스닥은 5% 추락하며 630선 붕괴
코스피지수가 '탄핵 정국' 쇼크에 52주 신저가를 수차례 경신하며 2360선 초반까지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5% 넘게 급락해 630선까지 내줬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67.58포인트(2.78%) 내린 2360.58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81% 내린 채 출발한 후 장중 신저가를 경신하다가 끝내 2360선에 턱걸이한 채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시장내 하락 종목은 870개, 상승 종목은 60개, 보합 종목은 8개였다. 매도 주체는 개인으로 889 2024.12.09 16:18[특징주]매각 추진하는 롯데렌탈, 신고가 찍고 17% 추락…
매각 소식이 알려진 롯데렌탈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찍고 20% 가까이 하락했다. 롯데렌탈은 9일 오후 2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8%(3400원) 하락한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롯데렌탈은 개장 직후 3만595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지속해서 내렸고, 오후 들어 3만원 선도 뚫렸다. 장중 최고가 기준으로 17% 하락한 것이다. 롯데렌탈은 지난 6일 홍콩계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어피니티에 2024.12.09 14:40"월급이 줄었다" 결국 국민이 지불한 '계엄비용'…경제적 손해도 천문학적
# "월급이 줄었다."폴란드 브로츠와프 주재원 가족으로 현지에서 생활 중인 김씨(38)는 "대통령이 비상계엄 발표하고 딱 1시간30분 만에 원·즈워티(폴란드 통화) 환율이 2.5%나 튀었다"며 "원화로 월급을 받아서 현지 통화로 바꿔 쓰고 있는데 전 직원이 침통해 있다"고 말했다. 이 지역엔 포스코와 LG에너지솔루션, LS전선 등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회사마다 월급 지급 방식이 다른데, 한국 돈으로 받아 즈워티로 바꿔 생활 2024.12.09 0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