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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은 돈이 된다"…'MBK 쇼크'의 거센 후폭풍
  •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의 승리로 귀결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남긴 후폭풍도 거세게 일고 있다. '제2의 고려아연'을 찾는 움직임이 분주하고, 사모펀드(PEF) 운용사 주도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나오는 증권사·로펌·회계법인은 '새로운 먹거리' 덕분에 바쁘게 계산기를 두들긴다. "분쟁 가능한 상장사 찾아라" 분주한 증
FCP, KT&G 인삼사업 인수 제안…"성사 가능성 희박" 냉혹한 시장평가
  • 행동주의 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KT&G의 인삼사업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를 1조9000원에 인수하겠다고 나섰지만, 투자은행(IB) 업계에선 실현 가능성이 작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제안 목적이 인삼공사에 대한 인수 자체가 아닌, 분리 상장을 통한 차익실현 등에 있다는 것이다. 16일 IB 업계에 따르면 홍콩계 투자사인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지난 14일 KT&G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인수 제안에
경동나비엔, 이유 있는 사상최고가
  • 경동나비엔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콘덴싱 온수기를 비롯해 난방 제품이 북미 시장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안정적으로 매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신제품 출시에 따른 기대감이 기업가치를 끌어 올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올해 들어 주가가 81%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가 1%가량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시장 대비 수익률은 82%포인트(P)에 달한다. 전날 장중 한때 주가는 8만7100원까지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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