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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코비, 뷰티 전문 쇼호스트 ‘한창서’와 전속 모델 계약…“신제품 마케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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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인스코비는 쇼호스트 한창서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신규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바이오메디카’를 본격적으로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창서 쇼호스트는 방송마다 완판을 달성하는 23년차 뷰티 전문 쇼호스트다.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여성 고객들의 심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트랜드에 맞는 뷰티제품을 추천하거나 제품 사용 후기를 진솔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


인스코비는 다음달 중 ‘바이오메디카 DNA 100 TGF-β1 세럼’ 론칭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메디카는 피부 DNA와 100% 일치하는 전환성장인자인 TGF-β1(Transforming Growth Factor β1)이 주성분으로 구성됐다. 이는 피부 진피와 상피에 모두 존재해 피부 전반을 컨트롤 하는 전방위적 성분이다. 바이오 안티에이징 성분으로 관심받고 있다.


TGF-β1의 경우 27만여건의 관련 SCI급 논문이 있을 정도로 피부 조직의 재생과 회복에 필수적인 성장인자로 의약품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피부 화상, 창상 등 상처치유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미국 원료 거래가 기준 1g당 1000억에 거래되는 고가의 성분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9년에 출시한 더미코스가 모델 광고 없이도 홈쇼핑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할 바이오메디카는 뷰티의 신이라 불리는 한창서 쇼호스트와 계약을 한 만큼 빠른 시일 내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바이오 비베놈 브랜드 ‘비 플라스티’가 롯데홈쇼핑에서 전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더마코스메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브랜드 출시에 이어 제품 라인업 강화도 추진하며 국내외 더마코스메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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