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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유상증자] 11월 첫째 주 공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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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달(11월) 첫째 주에는 진에어, 동일제강, 아센디오가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진에어=진에어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다음달 1일에 우리사주조합 청약을 실시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구주주 청약을 진행한다. 일반 공모청약은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다.


총 72만주를 발행해 1238억원을 조달한다. 확정가액은 1만7200원이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에 사용한다. 항공기리스료에 540억원, 유류비 500억원, 인건비에 3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부족한 자금은 자체현금으로 결제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2008년 1월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다.


◆동일제강=동일제강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다음달 3일 우리사주 청약을 진행한다. 같은 날부터 다음날인 4일까지는 구주주 및 초과 청약을 실시한다.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한다.


총 530만주를 발행해 165억원을 조달한다. 확정가액은 3105원이다. 조달한 자금은 모두 시설자금에 투입한다.세경봉의 부문 생산능력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동일제강은 PC강선 및 강연선, 아연도 강선 및 강연선, 경강선, 마봉강 등을 제조·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1959년 7월 13일 설립됐다.


◆아센디오=아센디오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다음달 3일부터 4일까지 구주주 및 초과청약을 진행한 후 같은 달 8일부터 9일까지 일반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1차 발행가액인 1450원을 기준으로 총 1700만주를 발행해 247억원을 조달한다. 확정 발행가액은 다음달 1일 공고될 예정이다.


조달한 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에 투입한다. 먼저 운영자금은 영화 및 드라마에 투자한다. 또 시설자금은 스튜디오 타운 건축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센디오는 2019년 10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지난해 4월 반도건설 계열의 퍼시픽산업에 인수된 후 경영정상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사업 구조조정 및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했다. 지난 3월 키위미디어에서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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