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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칭 보도자료에 롤러코스터 탄 램테크놀러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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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회사 사칭 보도자료 논란에 주가가 급락했던 램테크놀러지가 24일 상한가에 거래를 마감했다.


램테크놀러지는 이날 전거래일 대비 2220원(29.96%) 상승한 9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최근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회사를 사칭한 보도자료가 문제였다. 지난 22일 렘테크놀러지가 초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됐고 이 내용이 다수의 매체를 통해 기사화 됐다. 첫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하지만 이는 회사가 작성한 것이 아니었다. 램테크놀러지는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달 1일에 '초고순도 불화수소의 정제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한 것은 사실이나 22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없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미 지난 15일에 공시한 분기 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기재했다"며 "현재 배포 경위를 확인 중이지만 외부에서 회사를 사칭해 해당 내용을 배포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전날 상한가로 치솟았던 주가는 회사 측의 이 같은 발표에 급락세로 돌아서며 16.65% 급락 마감했었다. 회사 사칭 보도자료 기사화 후 상한가, 다음날 회사 측의 부인에 급락, 그 다음날 다시 상한가 반등, 3일간 램테크놀러지에서 일어난 일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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