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트레이딩 접근 가능"
미래에셋증권은 30일 금호석유화학 에 대해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R) 배수와 순현금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2만5400원이다.
이날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더딘 실적 회복으로 올해 실적 전망치를 33.3% 하향조정했다"면서도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을 반영한 12개월 선행 PBR인 0.76배를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화학 업종에서 드물게 낮은 PBR 배수와 순현금 조건을 동시에 갖췄다. 정부 정책 및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동력이 발생할 수 있다. 단기 트레이딩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66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45% 밑돈다. 전분기 대비 57% 감소했다. 실적 부진 요인으로는 합성수지·페놀유도체 부문의 연말 수요 부진과 일회성 비용(중국 증설 등)이 꼽힌다. 이 부문에서 각각 115억원, 104억원의 영업손실이 났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4%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업황은 4분기 대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실적 개선의 대부분은 일회성 비용의 제거 및 정기보수 종료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