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이 22일 " 오리온 의 올해 이익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지우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북미향(向) 수출 증가와 중국 공장의 이익률 개선 등에 힘입어 1분기 이익 성장 폭이 컸다"면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3조1593억원, 5505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각각 8.5%, 11.8% 증가한 수치다.
오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에 북미 수출이 10% 증가했고, 생산량 확대 속에 밀가루와 쇼트닝 등의 원재료 단가 하락으로 매출원가율이 1.5% 하락했다"면서 "중국 시장에서는 위안화 절하와 만성 적자 채널이었던 경소상(도매 구매 후 직접판매상)들의 간접판매 전환으로 이익률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베트남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면서 제조원가율과 재료비, 판관비 하락으로 이익률이 개선됐다"면서 "다만 러시아에서는 루블화 약세와 제조비 및 판관비 상승으로 이익률이 다소 악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인수한 바이오기업 리가켐바이오의 적자가 실적에 반영되더라도 전체 연결 실적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과거 2년간의 가파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