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30일 LG유플러스 에 대해 단기 또는 2년 이상 초장기 투자를 고민한다면 신규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 중립의 이유는 영업전산시스템 상각 처리로 연간 800억원에 달하는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업이익 감소 양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또 최근 규제 환경과 이익 모멘텀을 고려할 때 당분간 멀티플이 낮게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현 주가가 바닥일 가능성이 높고 단기적으론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초장기적으론 5G 요금제 개편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며 "6월 투자 전략상으론 기존 주주들의 경우 보유할 것을 추천하며 2개월 단기 투자 또는 2년 이상의 초장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가들은 신규 매수도 나쁘지 않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연간 7%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가 하락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 초장기적으론 배당과 주가 상승차익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