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랩지노믹스 에 대해 LDT 전략으로 미국 진단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02년 설립된 랩지노믹스는 NGS 기반 유전자 분석 서비스, PCR 및 면역화학 진단 키트 제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PCR 키트 개발 및 진단 검사를 통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3년 7월 QDx를 인수했고, 최근 IMD를 추가 인수하며 미국 내 총 4개의 클리아랩 확보했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진출 전략은 클리아랩 인수와 LDT 방식의 활용이 핵심"이라며 "QDx와 IMD 등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LDT(Lap Development Test) 서비스를 제공, 이를 통해 FDA 승인 없이 자체 개발 검사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라고 설명했다.
그는 "동부의 QDx와 서부의 IMD를 인수하여 미국 전역에 걸친 영업망과 대형 병원 및 보험사 네트워크를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적 시너지와 검사 포트폴리오 다변화, 대형 병원 및 보험사와의 계약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랩지노믹스가 내년 흑자전환을 이룬 뒤 내년에는 과거 매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000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 비율이 낮아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M&A를 통해 미국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여력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LDT 전환 효과 본격화와 일회성 비용 감소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2026년에 이후 코로나 시절의 매출 수준 회복을 목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