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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세계 최초로 200번째 LNG운반선 인도…"독보적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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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시장 점유율 1위
LNG 설비 풀 라인업 갖춰

한화오션 이 세계 최초로 200번째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인도했다. 한화오션의 독보적인 경쟁력이 글로벌 LNG운반선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됐다.

썝蹂몃낫湲 1995년 한화오션이 건조한 첫 번째 LNG운반선인 '한진 평택’호 운항 모습. 사진=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은 회사가 건조한 200번째 LNG운반선인 ‘레브레사(LEBRETHAH)’호를 SK해운에 인도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브레사호는 카타르 에너지의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사는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등 국내 3개 회사로 구성된 코리아 그린 LNG(KGL)다.


저압 이중연료추진엔진(ME-GA)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된 레브레사호는 대기 오염물질의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선박이다. 효율적인 선박 운영을 위해 한화오션의 스마트십 솔루션인 HS4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한화오션 1도크에서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는 기술 체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25척의 LNG운반선을 건조할 수 있는 역대 최다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아울러 LNG운반선, 쇄빙 LNG운반선 등 LNG 관련 설비의 모든 제품군을 구축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쇄빙 LNG운반선, LNG-RV, LNG-FSRU, LNG-FPSO 등을 건조한 한화오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LNG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썝蹂몃낫湲 한화오션이 건조한 200번째 LNG운반선인 SK해운社의 ‘레브레사(LEBRETHAH)’호 운항 모습. 사진=한화오션 제공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는 시장 점유율 1위라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LNG 수요와 친환경 선박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부분재액화시스템, 고압 및 저압엔진용 완전재액화시스템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선박의 연료 효율성을 향상해왔다. 또 탄소 저감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화오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화석연료 정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LNG 프로젝트가 재개됨에 따라 LNG운반선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조선·해운 투자금융사 클락슨시큐리티스는 글로벌 LNG운반선 신조 수요가 2029년까지 최대 126척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약 47조 원에 달하는 규모다.


업계에서는 한국 조선사가 중국 조선소의 미국 블랙리스트 등재 등 국제 정세 측면에서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LNG운반선에 강점이 있는 한화오션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김종서 한화오션 상선사업부장 사장은 “미국의 화석연료 정책 변화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LNG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한화오션이 글로벌 선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 줄 최고의 조선소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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