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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 코스피, 62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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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219.09…기관 순매수에 6200선 회복
SK하이닉스·삼성SDI 강세

중동발 대외 불확실성에도 한국 증시가 20일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6200선을 재차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7포인트(0.44%) 오른 6219.09에 마감했다. 지수는 22.00포인트(0.36%) 오른 6213.92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이 1629억원어치를, 개인은 2777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1917억원어치를 홀로 사들였다.

반도체·2차전지 견인…SK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썝蹂몃낫湲 20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표시돼 있다. 신한은행

업종별로는 기계·장비(1.06%), 전기·전자(1.05%), 부동산(1.01%), 제조(0.65%), 금속(0.6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오락·문화(-1.99%), 건설(-1.76%), 통신(-1.67%), 증권(-1.21%), IT서비스(-1.12%), 의료정밀기기(-1.11%)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SDI (4.87%), SK하이닉스 (3.37%), SK스퀘어 (2.79%), LG에너지솔루션 (2.63%), 두산에너빌리티 (2.30%), HD현대중공업 (1.95%) 등이 올랐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오는 23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현대차 (-2.04%), 기아 (-1.13%), 한화오션 (-1.00%), 셀트리온 (-0.96%), KB금융 (-0.86%), 삼성전자 (-0.69%) 등은 하락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기관 매수세가 확대되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하고, 미국이 이란 관련 선박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80달러 후반대로 급등했다. 달러·원 환율은 1470원대로 반등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장중 상승 반전…주성엔지니어링 '상한가'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1포인트(0.41%) 오른 1174.8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상승 전환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외국인이 188억원어치를, 개인이 162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은 165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주성엔지니어링 (29.97%), 보로노이 (11.56%), 로보티즈 (4.76%), HPSP (2.70%), 에코프로 (2.44%), 알테오젠 (1.50%), 리가켐바이오 (1.32%), 리노공업 (1.13%), 코오롱티슈진 (1.0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케어젠 (-2.47%), 삼천당제약 (-1.65%), 레인보우로보틱스 (-1.14%), 펩트론 (-0.9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임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관련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시장의 민감도는 점차 낮아지는 모습"이라며 "이런 환경에서는 기존 주도주와 함께 실적 가시성이 높은 종목군 중심의 차별화 및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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