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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률 본격 성장 삼성중공업, LNG 믿고 간다"[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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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NG 과점적 지위로 안정적 성장

삼성중공업 이 본격 이익률 성장 구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군함은 없지만 독보적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경쟁력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29일 신한투자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삼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35.3%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만8630원이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6830억원, 영업이익 20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56.7% 증가한 규모다. 조업일수 증가와 저가 수주물량 소진, FLNG 매출 비중 확대 등의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과거 해양사업 부진 시절 FLNG 경험치를 축적해 과점적 지위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쟁사들의 특수선 사업 수출 변동성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중공업의 연간 수주목표는 98억달러(약 13조6220억원)다. 이 가운데 상선 목표치는 58억달러다. 현재 26억달러(45%, 18척)를 수주했다. 해양은 7억달러 규모의 모잠비크 FLNG 예비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3분기 중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도 다수의 FLNG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간 상선 매출 비중은 75% 수준"이라며 "해양 쪽 공정 부하에 따라 상선 생산을 유연화하고 있고, 미국의 중국 견제로 컨테이너선은 추가 발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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