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큐리언트 에 대해 CDK7 저해제 Q901을 기반으로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날 큐리언트는 론자(Lonza) 자회사이자 임상 단계 항체-약물 접합체(ADC) 플랫폼 업체 시나픽스와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김아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나픽스 ADC 기술을 도입하면서 큐리언트는 CDK7 저해제와 시나픽스의 엑사테칸기반 링커-페이로드 ADC 플랫폼 기술을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나픽스 모회사인 론자는 생산과 기술 지원을 맡아 이중 페이로드 ADC 개발의 속도와 품질을 강화할 것"이며 "이중 페이로드 ADC의 빠른 기술이전 및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큐리언트는 CDK7 저해제 Q901을 기반으로 이중 페이로드 ADC 플랫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중 페이로드는 ADC 내성 극복 및 치료 효과 증대가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강홍제약과 이노벤트가 임상에 진입한 상황"이며 "큐리언트의 첫 후보물질 QP101은 CDK7 억제제와 TOP1 억제제를 결합한 HER2 타겟 이중 페이로드 ADC"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기존 단일 페이로드 대비 효능과 안정성 균형에서 차별성을 확보했다"며 " 비임상 데이터는 오는 4분기 학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또 "큐리언트의 또다른 핵심 파이프라인인 아드릭세타닙(Q702)는 전략적으로 cGvHD(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적응증 개발을 통해 빠른 기술수출 및 품목허가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