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1분기 헬스케어 섹터의 주가는 지수 대비 부진했다. 코스피가 39% 오르는 동안 코스피 의약품주는 3% 하락했고 코스닥이 20% 오르는 동안 코스닥 제약주는 2% 오르는 데 그쳤다.
이같은 부진은 코스닥 대장주의 신뢰도 훼손 이슈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바이오텍은 대장주가 자리를 비우는 경우 새로운 모멘텀을 가진 종목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면서 "2020~2023년 코스닥 대장주였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 소멸하자 그 자리를 2024년
알테오젠알테오젠close증권정보196170KOSDAQ현재가259,500전일대비5,500등락률-2.08%거래량234,723전일가265,0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6800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소폭 상승코스피, 1% 상승 출발…외국인 '사자'외국인 '팔자'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이 MSD(머크)와의 수정 계약 공시를 통해 차지했고 알테오젠이 올해 초 로열티 이슈로 주가가 급락하자
삼천당제약삼천당제약close증권정보000250KOSDAQ현재가210,000전일대비10,600등락률+5.32%거래량299,953전일가199,4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장 초반 약보합 6900선…코스닥은 900선까지 회복코스피, 외인·개인 매도세에도 기관 매수에 상승 마감외국인 '팔자'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이 S-PASS(경구제형 전환 기술) 계약 공시를 통해 코스닥 1위 자리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사업·임상 전략 및 특허 이슈가 제기됐고 1분기 대장주들의 연이은 신뢰도 훼손으로 섹터 투심이 얼어붙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주 주말부터 미국암연구회(AACR) 학회가 시작된다. 한 연구원은 "AACR은 전임상 및 초기 임상 암학회로 기존에는 중요도 높지 않았으나 올해는 국내 주요 바이오텍 핵심 데이터가 공개되기에 데이터 성과에 따라 섹터 반등을 이끌 수도 있는 중요도 높은 학회로 판단한다"면서 "학회는 현지시간 기준 17~22일 예정이며 임상 초록 데이터는 한국시간 토요일 새벽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로 5월에는 유럽 간학회(EASL), 미국종양학회(ASCO), 미국당뇨학회(ADA)도 예정돼 있다.
EASL은 유럽 간학회로, AASLD(미국 간학회, 11월)와 함께 글로벌 간질환 주요 학회다. 5월 27일~30일 예정으로, 글로벌 대사기능이상지방간염(MASH) 데이터 발표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연구원은 "아직 최신 혁신 초록(Late-Breaking Abstract) 제목 공개 이전이나 국내 한미약품(파트너사 MSD-에피노페그듀타이드) 및
디앤디파마텍디앤디파마텍close증권정보347850KOSDAQ현재가43,600전일대비1,650등락률-3.65%거래량425,458전일가45,25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상승 마감…코스닥은 6% 가까이 올라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횡보…삼전닉스 하락세 여전코스피, 장 초반 상승 출발 후 하락…삼전닉스 하락세
(DD01) MASH 2상 데이터 발표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ASCO는 글로벌 최대 항암 학회로 글로벌 표준 치료요법을 바꾸는 후기 임상 데이터가 다수 발표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는 5월 29일~6월 2일 개최 예정이다. 한 연구원은 "ASCO는 다음주 화요일 밤에 초록 제목이 공개될 예정으로, ASCO에서 발표될 주요 임상 목록을 프리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국내 관점에서 ASCO 발표 유무를 관심있게 지켜볼 만한 기업은
유한양행유한양행close증권정보000100KOSPI현재가74,200전일대비600등락률-0.80%거래량120,454전일가74,8002026.10.02 15:30 기준관련기사[주末머니]韓 바이오, 하반기 반전 노린다휴이노·유한양행, 부산보훈병원 순환기내과에 '메모 큐' 공급[실전재테크]'부진' 제약·바이오주, 언제 오를까
(MARIPOSA OS)과 리가켐바이오(ROR1 ADC)"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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