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이 유한양행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16일 정재원 iM증권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의 성공 이후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다"며 "알러지 치료제인 레시게르셉트는 다국적 임상 2상 중으로 내년 하반기 결과가 나오는데, 해당 임상은 기존 치료에 불응하던 환자군을 코호트에 포함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미충족 수요를 타깃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TPD, MASH 등 시장의 관심이 높은 뉴 모달리티에 대한 개발의지를 보이기도 했으며, 레이저티닙의 처방량 증가에 다른 실적 개선과 연구·개발(R&D)에서의 임상적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리브리반트 SC는 지난해 12월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이후 처방 데이터가 집계는 되고 있지만 예의주시할만한 처방량 상승은 확인되지 않는다"면서도 "여전히 SC 제형에 대한 잠재력은 기대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SC제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할로자임은 연간 로열티 수익 전망치에 대해 1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제시했으며, 이를 이끌 주요 제품 중 하나로 리브리반트 SC를 언급하는 등 자신감을 보였다"며 "FDA는 지난 2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SC제형 병용 1차 치료 시 초기 4주차까진 주 1회 유도기를 거치고 5주차부터 월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는데, 중앙생존기간(mOS)의 중앙값에 대한 수치가 공개되는 시점에 점유율 상승이 이뤄질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올해 1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5237억원, 67억원으로 예상치(매출 5455억원, 영업이익 28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이에 대해 "렉라자의 유럽 허가 마일스톤 약 450억원이 이연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