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실리칸첨단소재 가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대한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실리칸이 자사의 최대주주 드림캐슬종합건설 보유 지분 103만7429주를 21억원(주당 2024원)에 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실리칸의 이차전지 사업 본부장과 사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하는 안건도 상정했다.
이차전지 실리콘음극재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나노실리칸첨단소재는 이미 실리칸으로부터 핵심 특허와 주요 설비를 이전·공유받은 데 이어 박사 3명을 포함한 핵심 인력이 등기이사로 합류하고, 경영 지분까지 확보한 것은 실리칸이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경영과 확신을 바탕으로 내린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회사는 오는 11월25일 예정된 유상증자 대상자를 실리칸과 DCC 등을 포함한 실리칸그룹투자조합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개발사업, AI 데이터센터 사업, 대형 PM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적극 활용하고 관계사 및 계열사 간 결속을 강화해 나노실리칸첨단소재에 수익성 있는 파생사업을 담아내겠다는 전략이다. 실리칸 관계자는 "이미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21억원 규모의 구주를 인수한 만큼 오는 11월 유상증자 참여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