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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1심 무죄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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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한때 6만3000원까지 뛰어

카카오 가 21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1심 무죄 판결 소식에 강세를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4.76% 오른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만9200원으로 출발한 뒤 급등해 장중 한때 6만30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혐의로 기소된 창업주 김 위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매수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는 "매수 비율, 간격, 물량 주문 등 모두 살펴봐도 매매 양태가 시세 조종성 주문에 해당한다고 볼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김 위원장은 2023년 2월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위원장에서 징역 15년,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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