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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 CNS, 5년간 연평균 13% 고성장…목표가 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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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2일 LG CNS( LG씨엔에스 )에 대해 "영업이익이 향후 5년간 연평균 13%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LG CNS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현 주가 대비 39.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LG CNS의 고성장 배경으로는 가장 먼저 클라우드 및 AI 사업 부문의 고성장이 꼽혔다. 해당 부문은 LG CNS 전체 매출의 56%(2024년 3조3500억원)를 차지하며 연평균 15% 이상 고성장 중이다. 김 연구원은 "정부 인공지능(AI) 예산이 전년 대비 3배 확대되며 금융·공공 중심 고객의 AX(AI 전환)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데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점유율 2위(23.6%),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1위 사업자로서 구조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이 부문은 2026년에는 제조업 AX 본격화와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으로 매출 4조3500억원(전사 매출의 59%)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해외 시장 진출에 따른 외형 성장도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LG CNS는 국내 IT서비스 업체 중 가장 높은 해외 매출 비중(2024년 22%, 1조3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내년 북미 배터리 공장 가동 등 LG 그룹 계열사 글로벌 확장에 따른 동반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시나르마스 합작법인, 30MW 데이터센터 DBO), 미국(스마트시티·전기차 충전 인프라), 베트남(VNPT와 AI 데이터센터 협력) 등 그린필드 시장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구조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 노동집약적 IT서비스의 약점을 GDC(1200명 이상 해외 개발 인력)와 AIDD(AI 코딩 플랫폼)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매출원가율은 2022년 85.3%에서 2024년 84.4%, 2026년 83.9%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소프트웨어 매출 확대(2024년 10% 이상)를 통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창출되고 있으며, 중장기 목표인 영업이익률 두 자릿수 달성을 위한 구조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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