썝蹂몃낫湲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해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오후 1시44분께 코스피는 전일 대비 44.52포인트(1%) 뛴 4502.04에 거래되며 전인미답의 4500 고지를 뚫어냈다. 새해 첫 거래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셈이다.
앞서 외국인의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4400선이 붕괴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1조원 넘게 팔아치울 동안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96억원, 121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225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417억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김용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원투펀치 실적 눈높이 상향조정 릴레이가 2026년 코스피 지수 전망 변화의 직접적 이유"라며 "그간 코스피의 연도별 영업이익이 단 한 번도 300조원을 넘어섰던 적이 없었던 한국증시엔 사상 초유의 실적 장세가 반도체를 통해 현실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코스피 전망 밴드는 4200~5200으로 조정했다.
김진영 기자 cam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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