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4000원 유지
DS투자증권은 23일 콘텐트리중앙 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장지혜·강태호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콘텐트리중앙의 주가는 재무 부담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향후 해당 우려만 해소되면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콘텐트리중앙의 실적은 연결 매출액 269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시장기대치인 영업익 50억원에 부합했다. 방송부문은 캡티브 편성 회차가 34회로 전년 4분기 대비 2회 감소했지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유통 리쿱율이 개선됐고 연결 자회사는 '흑백요리사2', '자백의 대가' 등 총 11편의 콘텐츠를 방영 및 공개하며 실적 성을 시현했다. 극장부문은 특별관 관람 증가와 MD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 연간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500억원 이상 이익이 개선됐으며 2020년 적자 전환 후 5년 만에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들은 올해에도 콘텐트리중앙이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방송 부문에서는 올해 27~30편의 콘텐츠 제작이 예상되며 자회사 PPA 상각비 부담이 축소되고 Wiip은 25년 흑자 전환 후 실적 개선, 스튜디오슬램은 예능 편수 증가와 시즌제 확대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극장부문은 고정비 축소 후 국내외 영화 콘텐츠 강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향후 롯데시네마 합병을 통한 사업 재편도 남아있다.
최근 주가 하락 원인이 재무 우려에 대해서는 "추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및 극장 사업 재편을 통한 재무 부담 완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