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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李 "모범적 사례" 언급한 한화오션, 장 초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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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상생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언급한 한화오션 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증권가에서도 올해 성장세를 전망했다.


11일 오전 10시 기준 한화오션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3900원(11.33%) 오른 13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오션의 주가는 장초반 14만1000원까지 올랐다.


이는 이 대통령이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한화오션을 꼽으면서 투자심리가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청와대에서 이 대통령은 '상생협력의 씨앗, 모두의 성장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산업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한화 오션 사례와 같은 상생 문화를 경제 전반으로 확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증권사에서도 올해 한화오션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한화필리·오스탈 USA·한화해운(Hanhwa Shipping) 3사와 연계한 대미투자 기대가 지속적으로 형성됐다"며 "미국 해양행동계획 발표에 따른 연방정부의 적극적 재정지원과 브릿지 전략 이행으로 미국 내 건조 캐파(Capa) 증설 및 미국 내 조선소향 신규 수주 확대가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고 했다.


목표주가는 LS증권 17만원, 키움증권 17만9000원, KB증권은 16만원 등으로 설정됐으며 증권사들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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