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發 메모리훈풍
마이크론 실적 기대감 국내 증시에도 반영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메모리반도체 회사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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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700선을 회복한 1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20만 원과 100만 원을 돌파 했다.
18일 국내 증시에서 오전 9시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4.44% 오른 20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 주가가 20만원을 돌파한 것은 전쟁이 터지기 전인 지난달 27일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3.71% 오른 10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전쟁 이후 처음으로 100만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SK스퀘어(5.28%), 한미반도체(1.0%), 삼성전기(1.3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거 상승 중이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이 국내 증시에도 반영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평가에 전날 주가가 4.5% 뛰며 처음으로 시가총액 5000억달러(약 670조원)를 돌파했다.
마이크론은 우리 시각으로 19일 오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