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흥아해운 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33분 기준 흥아해운은 전거래일 대비 19.47% 오른 362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이 이란에 지상군 투입을 고민하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는 등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운송망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흥아해운의 경우 최대주주 장금상선이 호르무즈 인근 해상에서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장금상선은 중동 전쟁 이후 원유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자 VLCC를 일종의 원유 저장 시설로 대여하는 사업 등으로 큰 수익을 내며 전쟁 수혜 기업으로 주목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