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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란 전쟁 격화'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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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가 이란 전쟁이 격화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9시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67%(6600원) 내린 17만3100원에,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5.31%(4만9000원) 내린 8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란 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후티의 개입으로 홍해 항행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홍해 입구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10%가 통과하는 핵심 경로다.


브렌트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이날 오전 8시15분 기준 전장 대비 2.2% 오른 배럴당 115.09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2.03달러로 전장보다 2.4% 올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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