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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혁신 항암제 개발 도전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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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이 미개척 표적을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2500원(4.00%) 오른 3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LG화학은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53 Y220C' 활성화제다. 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중요한 표적 중 하나다. 그동안 단백질 구조적 제한으로 약물 개발이 어려운 '언드러거블(Undruggable)' 표적으로 평가돼 왔다.


LG화학은 p53 Y220C 변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난소암을 첫 적응증으로 개발을 진행해 이후 여러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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