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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으로 배터리를 만든다고?…GM 상용화 결정에 혜택받는 한국 주식은 [주末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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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LG화학 양산화 계획
애경케미칼·삼아알미늄·DI동일도 재조명

미국 자동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나트륨 배터리 상업화에 나섰다. 이는 비중국 완성차업체 중 최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나트륨 배터리 양산을 고려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GM은 나트륨 배터리 상업화를 비중국 완성차업체 중 최초로 결정했는데 그동안 중국 중심으로 생태계 조성 중인 나트륨 배터리 글로벌 표준화의 시발점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에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성장하는 시장 포착을 위한 나트륨 배터리 양산 유인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이 나트륨 배터리 및 이를 위한 소재 양산화를 2~3년 내 계획 중이다.

썝蹂몃낫湲 GM의 나트륨이온 배터리 개발 로드맵. GM, 삼성증권

그 외에도 나트륨 배터리용 음극재인 하드카본을 생산할 수 있는 애경케미칼 과 나트륨 배터리에서 양극박 외 음극박까지 채택될 알루미늄박 생산업체인 삼아알미늄 DI동일 에 대한 시장 관심이 재조명받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GM은 지난 9일(현지시간) 전동화 및 에너지 기술 전략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GM은 나트륨이온 배터리 상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미국 나트륨 배터리 스타트업 피크에너지(PeakEnergy)에 대한 지분 투자를 하고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말했다. 2029년 이후 상업화를 계획 중이다. GM은 나트륨 배터리 저온 특성을 활용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활용 시 필요한 냉각 시스템 축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저장장치(ESS) 경제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V2G(차량-전력망 전력 연계) 서비스 상용화 계획과 공공 충전 간소화 서비스 도입 계획도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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