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 실적 회복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3000원(3.37%)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3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2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하나 전분기 대비로는 증가가 예상되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5069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면서 "1분기 실적 내용이 당초 예상보다 좋게 나타날 것이라 2026년 연결 영업이익 1조9000억원으로, 2024년 이상의 실적 달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개선 흐름을 2분기부터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은 2분기부터 뚜렷한 개선 흐름이 예상된다"면서 "지난해 2분기에는 신규 영업정지 및 가입자 이탈에 따른 손실, 전 가입자 대상 유심 교체 비용 등이 반영되며 기저가 낮아진 바 있다. 또한 3~4분기에는 요금 할인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등 고객 감사 패키지 비용이 반영됐던 점을 감안하면 매분기 기저 효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