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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V·EV 모두 달리는 기아[클릭 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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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판매 실적 역대급
전쟁 불확실성에도 펀더멘털 견조

기아 의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HEV)가 각각 유럽과 미국에서 순항하고 있다.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전방 수요가 불확실해진 시점에서 경쟁사 대비 펀더멘털이 견고한 점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LS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기아의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4만7400원이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30조3150억원, 영업이익 2조2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 7.3% 증가한 규모다.


1분기 글로벌 도매판매는 77만9169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어나면서 1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 62.8% 늘어난 8만7000대가량 팔린 것이다. 유럽 내 EV5, EV3 등 신차 효과로 판매량이 약 1만대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HEV 역시 판매 호조세를 지속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텔루라이드 2세대 판매 본격화로 점차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텔루라이드 판매 목표 18만대를 달성하면 손익 효과는 1조원일 것으로 점쳐진다.


환율 상승은 일반적으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유리하다. 다만 1분기에는 기말 환율 동반 상승으로 판매보증충당부채를 기말환율로 재평가하는 과정에서 약 2000억원 규모 비용이 추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 주가수익비율(PER) 6.7배, 순자산비율(PBR) 0.9배라 전쟁 리스크로 전방 수요가 불확실해진 시점에서 경쟁사 대비 견고한 펀더멘털을 가진 기아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향후 휴머노이드 생산업인 지분 투자까지 참여하면 로봇으로 재평가가 되면서 현대차와 벌어진 기업가치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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