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7일 헥토이노베이션 에 대해 본업과 연결 자회사들의 동반 성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향후 실적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헥토이노베이션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핵심 사업과 자회사 실적이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에 따른 결과로 분석됐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특히 주요 자회사들의 성장세를 강조했다. 그는 헥토파이낸셜 과 헥토헬스케어를 핵심 축으로 꼽으며, 헥토파이낸셜의 경우 가이던스 기준으로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13.8%, 영업이익은 36.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추정치도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 서비스 확대, 글로벌 가맹점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5년 4분기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이러한 흐름이 2026년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헥토헬스케어 역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권 연구원은 드시모네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기구독 체계 개편과 라인업 확장, 신규 브랜드 출시가 병행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1분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도 주요 모멘텀으로 지목됐다. 헥토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전용 블록체인 메인넷인 '아크 퍼블릭 테스트넷'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지갑 부문에 헥토이노베이션, 결제 부문에 헥토파이낸셜이 유일하게 포함된 상태다.
헥토그룹 차원의 디지털 자산 관련 행보도 이어지고 있다. 4월 6일에는 KG파이낸셜과 디지털자산 실사용 기반 금융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4월 13일에는 PG사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월렛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어 4월 20일에는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의 신규 펀드인 '해시드 벤처투자조합 3호'에 30억 원을 출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