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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캐리어, 정부 에너지 지원사업 '훈풍'…히트펌프 시장 확대 본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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썝蹂몃낫湲 제주 성산 호텔 현장에 적용된 오텍캐리어 히트펌프 통합시스템. 오텍캐리어 제공

인공지능(AI) 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활발해지고, 급등하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고효율 설비 도입이 필수인 상황에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냉난방 공조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오텍 캐리어의 기술력이 산업과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텍캐리어의 확장세는 최근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확인된다. 서울 강서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에 고효율 공냉식 히트펌프 냉동기 'USX' 시리즈를 공급하며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데이터센터처럼 정밀한 온도 제어와 높은 에너지 효율이 동시에 요구되는 핵심 인프라에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술 신뢰도와 전문성을 시장에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은 대형 산업시설뿐 아니라 스마트팜과 상업용 건물 등 에너지 절감이 중요한 현장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북 김제 소재 스마트팜에서는 히트펌프 도입 이후 기존 전기보일러 대비 전기료를 35% 이상 절감했으며, 제주도 호텔들 역시 안정적인 온수 공급과 함께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의 에너지 효율 정책과 맞물리면서 이러한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3월 공기 중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공기열'이 재생에너지로 공식 인정되면서, 히트펌프는 탄소중립 시대의 핵심 솔루션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제도적 지원 속에서 '2026년 소상공인 에너지효율향상 지원사업'에서도 오텍캐리어는 핵심 기업으로 부각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총 332억 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고효율 설비 설치비의 최대 70%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서, 오텍캐리어의 친환경 히트펌프 제품은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력 사용량을 낮추면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하는 기술력이 정책 지원과 결합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오텍캐리어는 앞으로 축적된 HVAC(냉난방공조) 기술력과 국내 생산 기반,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설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강화해 맞춤형 에너지 효율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공기열 재생에너지 인정으로 히트펌프 시장 성장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이라며 "소상공인부터 대형 산업 현장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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