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18.2% 상향 조정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국콜마 에 대해 수주가 양호한 상황에서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수주 상황이 매우 좋고 밸류에이션 또한 매력적"이라며 "여름이 아니어도 매력적인 회사인데 이제 곧 여름이기까지 하니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콜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7280억원, 영업이익은 31.6% 늘어난 789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8.6%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법인은 주요 고객사들의 히트 제품 재주문이 크게 증가하면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발생했다"면서 "한국법인의 1분기 매출은 화장품 수출(전년 동기 대비 19.0% 증가) 흐름보다 양호한 전년 동기 대비 25.0%, 영업이익은 51.2% 증가했다. 작년에 부진한 수주 흐름을 보여줬던 레거시 브랜드의 매출도 1분기에는 회복세를 보이며 한국법인의 성과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현재도 한국콜마 주요 고객사의 히어로 제품 인기가 글로벌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남은 기간에도 한국법인의 영업이익 레버리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이를 반영해 2026년 한국법인 영업이익률 추정을 기존 13.3%에서 14.4%로 상향했다"면서 "작년 4분기부터 생산에 돌입한 글로벌 브랜드의 럭셔리 브랜드가 올해 1분기에 처음으로 한국법인의 톱10 고객으로 진입한 점 또한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 매출 내 직수출 비중(글로벌 브랜드로 수주 후 수출 등)이 높아지는 것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요인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