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조원 추가 이익
키움증권, 목표가 7만5000원서
9만원으로 상향
키움증권은 14일 미래에셋증권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안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향후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 상승이 추가적인 실적 증가 요인으로 연결될 것이며, 해외 사업 확대와 암호화폐 통합 거래 플랫폼 구축 등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의 분기 비상장 혁신기업 관련 평가이익은 약 8040억원 반영됐으며, 2분기 중 스페이스X가 기업가치 1조7500억달러(약 2602조9500억원)로 상장하면 1조3000억원의 평가이익이 추가로 발생할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고려하면 현재 보유 중인 스페이스X 지분가치는 3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또 해외법인 이익이 증가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안 연구원은 "해외법인의 세전이익은 1분기 2432억원이었는데, 선진·이머징 시장이 각각 1924억원·50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3%·60% 증가했다"며 "투자자산 평가이익이 주요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미국 증권사 인수 준비, 6월 홍콩 MTS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