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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고성장에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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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 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린다"면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급증해 성공적으로 턴어라운드 초입에 진입했고 백화점과 외국인 인바운드 모두 2분기 현재 성장이 더욱 가팔라지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개선폭도 더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소비재 특성상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도 불황에 크게 부진, 호황에 크게 반등하며 경기에 민감한 흐름을 보인다. 지난해 소비경기 부진과 패션 재고평가손 등의 비용이 증가해 이익이 급감했으나 올해는 영업상황에 비춰볼 때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 연구원은 "2~3분기 흑자 전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손익분기점(BEP) 수준에서 올해 589억원으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력 채널인 백화점이 구조적 성장에 진입한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백화점과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럭셔리 고성장이 지속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업부문 중 고가 브랜드 비중이 높은 해외 패션 신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5%, 수입 화장품 신장률은 20%로 두드러졌다. 배 연구원은 "전사 매출 기여도도 해외 패션 37%, 수입 화장품 30%로 지배적이다. 이익 기준으로는 기여도가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소비 호황 구간 경기재와 럭셔리의 수혜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다. 럭셔리가 견인하는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외국인 수요도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이 백화점에서 구매하는 품목은 명품과 패션에 집중돼 있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사업 영역과 상당부분 겹친다. 배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60% 이상 성장, 비중은 전년 동기 3%에서 5%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같은 기간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전년 대비 20~90%, 비중은 5% 내외에서 6% 내외로 확대됐기에 유사한 추세로 판단된다. 백화점과 함께 외국인 인바운드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는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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