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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디에스엠, '9.81파크' 앞세워 플랫폼 기업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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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엘리서치는 22일 디에스엠 에 대해 모노리스 합병 이후 피지컬 AI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9.81파크 인천공항점과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확대가 향후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디에스엠에 대해 "기존 모빌리티·에너지 사업 기반에 더해 2025년 모노리스 합병을 통해 공간형 콘텐츠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며 "피지컬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체질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디에스엠은 기존 제조 역량을 활용해 9.81파크 운영에 필요한 전기 레이싱카와 모빌리티 제작을 내재화하고 있다. 여기에 AI 기반 제어 시스템과 운영 플랫폼을 결합해 통합 사업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9.81파크 제주는 사업성을 입증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2020년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 수가 250만명을 넘어섰으며, 실내 게임과 식음료(F&B), 굿즈 소비 증가에 힘입어 객단가 상승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포켓몬과 KBO 등 다양한 지식재산권(IP) 협업도 확대하며 체류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202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9.81파크 인천공항점에 주목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인근에 들어서는 대형 실내 중력 레이싱 스타디움 형태로 조성되며, 연간 약 8000만명 수준의 공항 이용객과 환승객, 수도권 소비층을 주요 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다.


현재 인천공항점 공정률은 약 65%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하나금융그룹 등이 참여한 약 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투자 유치도 완료된 상태다.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 확대 역시 본격화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9.81파크가 단순 테마파크를 넘어 전기 레이싱카와 트랙 설계, AI 기반 제어 시스템, 데이터 처리, 게임 알고리즘, 운영 플랫폼이 결합된 플랫폼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사업부에서는 슈퍼커패시터 사업 확대도 진행 중이다. 디에스엠은 최근 16.2볼트(V)·2000패럿(Farad)급 상용화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용 전력 안정화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거론된다.


박 연구원은 "디에스엠은 기존 제조 역량과 피지컬 AI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공항점 개장과 글로벌 라이선싱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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