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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대기자금 감소세…반대매매에 '움찔'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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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역대 최대
공매도 대기자금 잔액도 상승세

코스피가 8000포인트 돌파 후 떨어지자 사흘간 3000억가량이 반대매매로 강제청산을 당한 가운데 증기 대기자금도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20일 삼성전자 노사 합의 이후 증시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지만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대기자금 성격의 대차거래 잔액은 상승세다.


23일 금융투자협희 통계를 보면 지난 2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122조3819억원이다. 지난 12일 137조417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다. 투자자예탁금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기거나 주식을 팔고 찾지 않은 돈이다.


15일 코스피가 '꿈의 지수'인 8000포인트를 찍었지만, 곧장 하락 전환하고 다음 날 8% 넘게 급락하면서 투자자예탁금도 함께 줄었다. 지난 18일부터 20일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이틀간 빌려 쓰는 초단기 '미수거래'에 따른 반대매매 금액은 3000억원이 넘었다.

썝蹂몃낫湲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보다 57.53포인트 상승한 7873.12에 장을 시작한 2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국내증시 현황이 표시돼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장중 30만원을 돌파 했다. 2026.5.22 강진형 기자

투자자들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지난 15일 기준 36조5675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하락하자 증거금이 부족해 강제로 매매된 것이다.


반대매매 우려에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9일 35조8561억원으로 떨어졌다. 다만, 최근 주가가 반등하면서 21일 36조4724억원으로 늘었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1일 26조3644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증시가 빠르게 회복하자 하락에 베팅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대차거래 잔액은 지난 21일 177조929억원으로, 8000포인트 달성하기 직전 거래일인 14일 182조4305억원 이후 가장 많아졌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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