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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용평, '평창올림픽빌리지 2차' 개발 추진…리조트형 세컨드홈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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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기업 모나용평 이 보유 부지를 활용한 공동주택 개발사업에 나서며 세컨드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기존 리조트 인프라와 웰니스 수요를 결합한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모나용평은 26일 기타 경영사항 공시를 통해 '평창올림픽빌리지 2차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회사 보유 토지에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분양하는 프로젝트로, 모나용평이 직접 시행을 맡는다.


사업 부지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일원으로, 총 430세대 규모 공동주택과 입주민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2860억원 규모이며, 회사는 올해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리조트 라이프와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단지는 스키와 골프, 발왕산 관광 콘텐츠 등 모나용평의 사계절 리조트 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회사는 휴식과 체류, 레저 기능을 결합한 세컨드홈형 주거상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컨드홈 수요 확대와 정부의 지방 주택 수요 활성화 정책 기조 속에서 수도권 접근성과 청정 자연환경을 갖춘 평창 대관령 지역 가치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모나용평은 앞서 2018년 진행한 '올림픽빌리지 1차' 분양에서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당시 분양 개시 1개월 만에 계약률 90%를 기록했으며, 청약 후 3개월 기준 계약률은 96%까지 올라가며 대관령 지역 세컨드홈 수요와 입지 경쟁력을 입증했다.


회사는 이번 2차 개발 역시 1차 사업에서 확인된 수요와 리조트 생활권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분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모나용평이 보유 자산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리조트 운영 중심 사업 구조를 넘어 개발사업까지 수익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스키와 골프, 관광 콘텐츠 사업과 연계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평창올림픽빌리지 2차 개발사업은 1차 사업을 통해 검증된 세컨드홈 수요에 사계절 리조트 인프라와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한 차별화된 주거상품"이라며 "대관령 일대 입지 경쟁력과 리조트 생활권의 상품성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세컨드홈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발사업은 모나용평이 리조트 인프라와 주거 개발을 결합해 세컨드홈 시장 확대와 신규 수익원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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