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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질주·마트 반사이익…롯데쇼핑, 하반기 날개 단다[클릭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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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일 롯데쇼핑 에 대해 하반기 백화점 강세와 대형마트 반사이익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수 소비 강세 및 인바운드 호조로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홈플러스의 구조조정으로 대형마트에 대한 주목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성장은 전년동기대비 44%를 기록했다. 최근 기업 실적과 근로자의 소득이 강하게 연결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인 관광객 호조도 지속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4월까지 22개 점포를 폐점했고, 지난달부터는 37개 점포를 영업 중단했다. 상반기까지는 홈플러스 이탈 수요가 특정 업태로 유의미하게 흡수되지 못했지만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경쟁사 대형마트로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수요의 목적성의 차이로 대형마트의 수요는 대형마트로 이동할 공산이 높다"며 "롯데마트의 외형 성장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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