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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아울바이오, '월 1회' 비만치료제 ADA 2026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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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제약 과 아울바이오의 비만 치료제 임상 결과가 미국 주요 학회 초록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동제약은 아울바이오와 공동 개발 중인 '월 1회 투여' 세마글루타이드 비만치료제 후보물질 'AUL009'의 임상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의 '2026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서 최신 초록(Late-Breaking Abstract)으로 선정돼 체 대상 약동학(PK) 및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AUL009는 아울바이오의 독자적인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인 '엑스티나' 기술을 적용한 1개월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다. 이번 임상을 통해 월 1회 투여 비만치료제로서 타당성을 입증했으며, 환자들이 투여 초기 흔히 겪는 메스꺼움, 구토 등 위장관 부작용을 최소화해 환자 순응도를 극대화했다.


투약 편의성도 높다. 일반적인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두꺼운 바늘을 사용해야 하는데 AUL009는 27G(게이지) 초미세 바늘로도 주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아울바이오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성공적인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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