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 보안 전문 기업 지슨 이 금융사에 이어 반도체 제조 기업과 보안 시스템 계약을 맺으며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지슨은 국내 대형 금융사에 이어 글로벌 반도체 제조 기업들과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해킹 방식은 무선 백도어 해킹으로 진화하고 있다. 컴퓨터 내부에 손톱만 한 '무선 스파이 칩'을 몰래 심어두고, 인터넷 선이나 WiFi가 아닌 독자적인 무선 주파수(RF)를 이용해 외부에서 비밀 무전으로 기밀을 빼돌리는 스텔스 방식이다. 이에 무선 백도어 해킹 탐지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슨의 시스템은 서버실 내부 공중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시하며, 승인되지 않은 낯선 무선 주파수가 단 1초라도 발생하면 즉시 위치를 추적해 차단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지슨 관계자는 "향후 군, 경찰, 통신, 전력, 의료 등 국가 주요 기관 및 방산·인프라 기업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보안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