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릿은 16일 SK하이닉스 에 대해 인공지능(AI) 로봇 시대의 진짜 대장주라며 2분기 압도적인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김명진 핀릿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81% 증가한 62조7000억원으로 압도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며 "AI 메모리 판가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낸드 제품 믹스 개선이 강력한 실적 레버리지로 연결된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피지컬 AI 로봇의 확산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가치를 한층 더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로봇은 영상, 음성, 촉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하므로 그래픽처리장치(GPU)보다 더 많은 HBM과 저지연 D램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엔비디아와의 다년 공동개발 및 공급 구도는 단순 납품을 넘어 차세대 AI 플랫폼 로드맵에 동행함을 의미한다"며 "강력한 고객 락인 효과가 곧 기술 프리미엄과 장기 수익성 방어력으로 이어지며,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핵심 근거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