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자산관리 도구' 안착
2030 '절세', 4050 '노후'
국내 주식·해외 ETF 포트폴리오
삼성증권 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누적 가입자가 160만명을 돌파하며, ISA 시장의 선도 사업자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ISA 가입자는 중개형 ISA 도입 이후 2023년 99만명, 2024년 117만명, 2025년 142만명, 2026년 5월에 160만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잔고도 12조8000억 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단순한 양적 성장이 아니라, ISA가 더 이상 '관심 있는 일부'의 상품이 아닌 '필수 자산관리 도구'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이다.
가입자의 연령대 분포는 넓어졌다. 사회초년생부터 은퇴 준비 층까지 ISA를 통한 자산관리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주식 투자에 적극적인 2030 세대는 매매차익에 대한 세금 부담을 줄이는 절세 도구로 ISA를 활용하고, 4050 세대는 ISA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전환해 노후 자산을 키우는 통로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ISA의 강점은 절세에 있다. 운용 중에 발생한 수익에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과세 이연' 효과로 세금 부담 없이 재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만기 시점에 계좌 내 모든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하는 '손익 통산'으로 순이익에만 과세한다. 아울러 일반형 200만 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고, 초과분도 9.9%의 저율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삼성증권 ISA 가입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한 결과 자산군별로는 국내 주식 39%,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32%, 국내 ETF 16%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SA의 절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배당 국내 주식, 해외 주식형·채권형 ETF에 자금이 활발히 유입됐다. 가입자들이 많이 보유한 주요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주식형 ETF 등이 있다.
삼성증권은 단순한 ISA 계좌 제공을 넘어 만기 자금을 연금계좌로 이전해 추가 세액 공제를 받고, 다시 새 ISA를 개설하는 'ISA-연금 무한 루프' 방식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60일 이내 ISA 만기 자금 이전 시 이전 자금의 10%, 최대 300만 원까지 추가 세액 공제가 가능하며, 연금계좌 기본 한도(최대 900만원)와 합쳐 최대 1200만 원의 세액 공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가입자 수와 동일한 번호의 서울 시내버스인 '160번 시내버스'에 'ISA 가입자 160만 돌파' 콘셉트의 랩핑 광고를 진행 중이다. 광고에는 "160만 명이 이미 탔어요. 이 버스 말고, 삼성증권 ISA에"라는 위트 있는 문구를 담아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ISA의 가치를 전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SA 가입자 160만 명 돌파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삼성증권의 자산관리 역량에 대한 고객 신뢰가 누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자산관리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