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KB금융 에 대한 적극적 매수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에 대해 "업종 내 최고의 실적과 더불어 최고의 환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최근 지속된 조정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5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신증권은 KB금융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64%로 예상하고 있는데 위험가중자산(RWA) 관리가 워낙 잘 되고 있어 13.71%로 수정한다"며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자사주 매입 규모를 51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수정했는데, 여력을 보면 7600억원까지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현금 배당금은 1조6000억원, 자사주 매입액은 1조8000억원으로 총 환원액만 3조4000억원에 육박한다"고 덧붙였다.
KB금융은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할 예정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1조9200억원으로 추정된다. 박 연구원은 "4대 금융지주 중 가장 완성도 높은 비은행 포트폴리오로 비이자이익이 약진할 것"이라며 "비이자이익 호조는 올해 1분기와 마찬가지로 증권 실적 개선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2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이 90조원을 넘어 올해 1분기 대비 21.4% 증가할 것"이라며 "주식 시장 호조는 증권 브로커리지뿐 아니라 은행 수수료 수익 개선에도 기여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