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
닫기버튼 이미지
검색창
검색하기
공유하기 공유하기

한울소재과학, KISTI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 확보…양자암호통신 상용화 경쟁력 강화

  • 숏뉴스
  •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 공유하기
  • 글씨작게
  • 글씨크게
썝蹂몃낫湲 왼쪽부터 이원혁 KISTI 양자통신연구센터장, 심효정 한울소재과학 연구소장.

한울소재과학 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을 이전받으며 차세대 양자암호통신 사업화 기반 강화에 나선다. 기존 양자키분배(QKD) 기술에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한 솔루션 개발 역량을 확보해 고보안 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울소재과학은 KISTI로부터 차세대 양자암호통신 구현을 위한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받은 기술은 KISTI 양자통신연구센터가 개발한 국내 등록특허 2건을 기반으로 한다. QKD와 PQC를 결합하고 양자키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적용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기술 이전에는 양자암호통신망에서 데이터 전송 경로를 최적화하는 '릴레이 경로 결정 기술'도 포함됐다. 해당 기술은 네트워크 내 양자키 보유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가장 효율적인 전달 경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제한적인 양자키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향후 대규모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환경에서 통신 성능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소재과학은 이미 QKD 기반 암호화 키 생성 및 분배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상용 서비스 구현을 위한 국가정보원 검증필 암호모듈(KCMVP) 기반 통신 기술과 양자키관리시스템(QKMS)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회사는 KISTI 양자통신연구단과 함께 '양자암호키 연동 및 양자암호 서비스화 장비 구축 사업' 공급을 목표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자체 개발한 광통신전송장비와 양자암호모듈(X4CM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양자암호통신 장비 브랜드인 HEQA 양자키분배장비를 결합한 통합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번 QKD·PQC 결합 특허 기술 확보는 한울소재과학의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광통신전송장비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면 양자암호통신망에서 필요한 중간 릴레이, 이중화, 키 자원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울소재과학은 이번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기존 QKD 중심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QKD와 PQC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반 상용 솔루션으로 기술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자암호통신망 구축 비용 부담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중화 솔루션을 제공해 공공기관, 국방, 금융, 통신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시장 진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한울소재과학 관계자는 "이번 기술 이전은 당사가 보유한 광통신전송장비, 양자암호모듈, QKMS 기술과 KISTI의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을 결합해 상용화 가능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KISTI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성과 경제성을 갖춘 차세대 양자보안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울소재과학은 이번 KISTI 기술 확보를 통해 QKD와 PQC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고보안 통신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