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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50억원 규모 분기배당 실시…주당 300원 현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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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대표 인유성)가 올해 분기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회사는 2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배당금 규모는 약 50억1625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3.1% 수준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7월2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8월3일이다. 다만 지급 일정은 관계기관과의 협의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드캡투어는 지난해에도 주당 300원의 분기배당과 주당 50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회사는 장기렌터카와 해외출장·행사 전문 사업을 중심으로 B2B(기업) 및 B2G(정부·공공기관) 시장에 집중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과 함께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결산배당과 6년 연속 분기(중간)배당을 시행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역대 최대 수준인 1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높였다.


인유성 레드캡투어 대표는 "투자자에게 배당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배당기준일 이전에 배당 계획을 선제적으로 발표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주주친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드캡투어는 안정적인 실적과 꾸준한 배당 정책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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