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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뭐니해도 삼전닉스밖에 없다" 코스피, 급반등해 8000선 복귀…반도체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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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세에 상승 전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3일 장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 전환하며 8000선을 탈환하고 있다. 5% 이상 상승세를 키우며 장중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이날 오후 2시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5.3포인트(5.17%) 오른 8043.4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91.66포인트(1.20%) 오른 7739.75로 출발한 뒤 장 초반 하락 전환했지만, 이후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폭을 키웠다. 외국인이 1조4000억원어치를, 개인이 1조3000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이 2조7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5%대 급등 이후 장중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썝蹂몃낫湲 코스피가 8000 포인트를 돌파한 지난 5월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7.34%), 증권(6.22%), 제조(5.80%) 등이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기기(-2.94%), 오락·문화(-2.74%), IT서비스(-2.46%)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반도체 대형주의 반등이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 (10.24%)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우 (9.70%), 삼성전자 (8.22%) 등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5포인트(0.65%) 내린 861.07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8.46포인트(0.98%) 오른 875.18로 출발했지만, 장중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이 170억원어치를, 기관이 1180억원어치를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은 120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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