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 목표가 74만원에서
84만원으로 상향
DS투자증권은 9일 현대차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4만원에서 84만원으로 상향했다.
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동인은 로보틱스"라며 "로봇 메타플랜트 응용센터(RMAC)를 시작으로 데이터 플라이휠이 본격 가동되며 사업이 고도화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로보틱스 경쟁사 중 다양하고 방대한 현장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업자"라고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구글과의 협업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구글과의 협업이 테슬라와 벌어진 비전·언어·행동(VLA) 격차를 월드모델에서 좁힐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사전학습에 사용될 1인칭 영상을 저렴하고 쉽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극소수만이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구와 교육 시장에 치우쳐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역량이 낮은 중국 경쟁사들과 비교해서도 여러 방면에서 우위이며 단계적으로 중국 OEM 밸류에이션 수준까지 재평가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최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 실적에 대해 매출액 193조7000억원, 영업이익 11조900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 3.7% 증가한 수치다. 그는 "올해 하반기는 우호적 환율 환경 지속과 물량 차질 만회, 원재료 가격 하향 반영이 추정치 유지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